지난주말에 소싸움으로 유명한 청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에 "청도 소싸움축제"가 열리는 주간이어서 전국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더군요..
덕분에 차가 많이 막혀서 고생많이 했습니다. ㅠㅠ
보통 지방축제의 경우는 적어도 한달정도는 계속되었던거 같은데..
청도 소싸움축제는 1년에 단 한주동안만 벌어지는 축제이고..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상을 수상한 소문난 축제의
흔치않은 볼거리를 놓치지 않기위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거 같습니다.
축제기간동안 청도시내의 청도천에서는 청도 유등제가 함께 펼쳐지는데요..
올해는 3월 27일 ~ 31일 까지로군요..
형형색색의 등불들이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는 장관은 소싸움만큼이나 멋진 볼거리였습니다 .
청도천 주변에는 가득히 설치된 유등들이 그대로 물에 반사되어 더욱 멋진 광경을 선사합니다.
행사장 주변에는 이렇게 특별하게 제작된 유등들이 물위에 떠있어서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끕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들로 온 강물이 밝게 빛을 발하는 듯 합니다.
아름다운 등불로 수놓아진 강.
물에 비친 반영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축제에서는 빠질수 없는 여러가지 먹거리들..
아름다운 등불이 밝히고 있는 청도천을 배경으로 동동주 한잔 하면 기분 아주 죽여줄것 같습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 간 관계로 아쉽게도.. ㅠㅠ
이날은 마침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있더군요..
개그맨 이홍렬씨가 사회를 보고 있고, 전유성씨가 심사위원이길래.. 깜짝 놀랐는데..
이곳 청도에서 찻집을 하고 있다는 전유성씨의 소개로 사회를 보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제가 갔을때는 시상식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대상을 받으신 분이 '화장을 지우는 여자' 를 앵콜곡으로 부르시는데.. 정말 맛깔나게 잘 부르시더군요..
이런 멋진 볼거리는 한달 정도 꾸준히 해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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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청도천을 물들인 연꽃등 물결 - 청도유등제 현장
Tracked from 대구 지역 정보 블로그 : 라이프 대구 2009/04/15 09:53 삭제늦었지만 지난 '떡절'을 아시나요? 글에서 소개해드린 제2회 청도유등제 현장을 소개합니다. ^^; 제2회 청도유등제는 2008 청도소싸움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지난 4월 12일(토)부터 16일(수)까지 덕사 앞 청도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덕사를 둘러본 후 내려와 해가 저물기만을 기다리는데, 날씨이 좋아 그런지 6시가 넘어도 해가 질 줄을 모르고 날이 밝기만 하더군요. 한낮의 청도천 풍경 심심한 나머지 행사장 먹거리 촌에서 이것저것 맛을 보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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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산 2009/03/31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보고 중국 청도가 아닌가 했습니다.
소싸움에 유등제까지...
오늘이 결승전이라는데. ..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처음에 청도 가자고 해서 중국 청도인줄 알았답니다. ㅎㅎ
오늘이 결승전이군요.. 정말 재밌겠네요..
한량이 2009/03/31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들러서 보는 방콕님의 블로그이지만.. 정말 사진 멋져요..
이런걸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외화를 많이 벌어야 하는데..^^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한량이님..
미얀마 여행기를 올리시는 분이셨네요..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안되네요..
날뽀 2009/03/31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불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멋있습니다..
방콕님 오늘도 화이팅!
ㅎㅎ. 고마워요..
날뽀님도 화이팅~
털보아찌 2009/03/31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동에는 유등제도 열리는군요.
등불이 아름답게 수놓은 유등제 한번 보고싶군요.
올해로 3회째라고 하는군요..
호응이 좋으니 앞으로도 계속 열리리라 생각됩니다.
전국을 누비시는 털보아찌님이라면 아마 곧 다녀오실것 같은데요..ㅎㅎ
ageratum 2009/03/31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묘때문에 일요일에 청도에 갔는데..
차가 왜이렇게 많나 했더니.. 역시나 소싸움에 유등제까지..;;
형이 다음날 다시 미국으로 가야되서 성묘만 하고 바로 올라왔었죠..^^
이런이런.. 정말 아쉽군요..
차 정말 많이 막혔었는데..
용무가 있어서 갔다면 좀 열받았겠네요..
클레 2009/04/01 0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멋지네요. 청도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저...반성해야겠죠? ^^;;
밤을 배경으로 색색의 유등이 정말 아름다워요. 은은한 빛이라 더 멋진 듯. 사진 참 잘 찍으신다는 ^^
ㅎㅎ. 저도 사실은 청도가 어딨는지 잘 몰랐답니다.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거죠..
Jorge 2009/04/01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들이 경상북도 청도랑 중국 청도도 헷갈리지만, 경상남도 사천이랑 중국 사천이랑도 헷갈려요^^;;
나 사천 냉면 먹으러 갈꺼다~ 라고 하면 사람들이 냉면먹을라고 중국까지 가냐?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그러게 아무래도 청도가 유명한 동네는 아닌지라..
ㅎㅎ.. 나도 첨엔 칭따오 얘기하는 줄 알았으니까..
JK 2009/04/15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도 가보려다 일정이 안맞아서 그냥 와버렸는데, 다시보니 소박하면서도 멋지네요. ^^
네.. 님 말씀대로..
화려하다기 보다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