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지난주말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은 이제 막 벗꽃들이 피어날려고 기지개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경주는 이미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이미 벗꽃들이 만개를 했더군요..
이렇게 많은 벗꽃들을 본건 아마도 처음이지 싶네요..

역시나 경주벗꽃축제를 즐기기 위해서 전국각지에서 상춘객들이 엄청 많이 모이셨더군요.. 
덕분에 좀 많이 막히긴 했습니다만..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경주거리를 누비다 보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경주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간곳은 바로 불국사..
경주에 꽃 구경을 하러 갔지만.. 천년고도 경주에 왔으니.. 기본적인 답사코스는 거쳐야 되겠죠??





불국사 들어가는 입구에는 주차장부터 벗꽃들이 이미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불국사 올라가는길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벗꽃들..







불국사를 소개하는 책자에서 많이 보아왔던 바로 그 모습.
청운교. 백운교 입니다.



불국사 내에 핀.. 이름을 알지 못하는 꽃나무..



국보 21호인 석가탑..
언제 보아도 간결하고 시원시원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불국사 경내에도 벗꽃들이 많이 피어있더군요..



제가 꽃 종류는 잘 모르는데.. 목련은 제가 알고 있는 몇 안되는 꽃 중 하나입니다.



하얀 벗꽃과 노란 개나리가 절묘하게 어울려서 멋진 경관을 연출합니다.









경주시내에 심어져 있는 벗꽃나무가 도대체 얼마나 되는걸까요??
여기저기 가는 곳. 길거리마다 벗꽃들이 피어서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시내로 가는 길에 차가 막혀서..
잠시 차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으면서 벗꽃 구경을 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쌈밥집 마당에는 예쁜 자목련이 피어났습니다.



요건 동백 맞지요??



경주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거대한 능인데요...
대릉원 주변에는 이미 벗꽃들이 만개해서 이제는 벗꽃들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첨성대..
첨성대 주변에는 개나리와 유채꽃들이 피어나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들른 최씨고택에 핀 꽃.
전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분 답글 부탁드려요.. ㅎㅎ

이번 경주에서는 만발한 이런저런 봄꽃들을 마음껏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아~~ 글 쓰다가 보니 다시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날마다방콕

트랙백 주소 : http://travellog.co.kr/trackback/171 관련글 쓰기

  1. Subject : 경주 여행 후기 - 불국사, 석굴암, 신라역사과학관, 경주민속공예촌, 동리목월문학관

    Tracked from 용돌이 이야기 2009/04/09 08:31  삭제

    2009/03/03 - [사는이야기] - 경주 여행 후기 - Ep. 1 에 이어 두번째 글입니다. 재미 없는 글일 수도 있겠으나^^ 저희 가족 여행의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로 경주여행 Ep.2 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둘째날의 일정은 원래 예정했던 일정대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날의 강풍과 눈보라는 어디로 간것인지 맑은 하늘에 제법 따뜻하기까지한 날씨 덕분에 나름 즐거운 경주 여행이 되었습니다. 둘째날: 신라역사과학관-> 경주민속공예촌-> 점심식사..

  2. Subject : 데이트 명소 경주 보문 벚꽃길

    Tracked from 비바리의 숨비소리 2009/04/09 10:35  삭제

    경주보문관광단지는 경주 지역의 특성을 살려 우아하면서도 온화한 분위기의 모습과 현대의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낸 종함 관광단지이다. 보문호수를 빙 둘러 피어난 벚꽃길은 요즘 최고의 데이트장소로 북적인다. 평일인데도 보문호와 경주 일대에는 손에 손을 잡고 봄마중 나온 상춘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더구나 처음으로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벚꽃핀 보문의 봄풍경은 한폭의 그림 같았다.김유신장군묘 가는길에 들러 반월성 유채밭에서 머물다 보문호로 향하였는데 처..

  3. Subject : 반영이 아름다운 경주 보문정의 (오리연못) 봄

    Tracked from 비바리의 숨비소리 2009/04/09 10:36  삭제

    경주 보문호 입구에 있는 작은 연못은 지금 진사님들이 단골 출사지이다 낮에도 볼만하고 밤풍경에 또한 멋드러진 최고의 숨은 출사지이다. 하늘향해 쭉쭉 뻗은 미류나무 꼭대기에는 까치가 부지런히 집을 짓고 그 주변은 아름드리 화사한 벚꽃들이 지천이다. 오리모형을 닮았다 하여 "오리연못"이란 이름이 있지만 진사님들 사이에서는 편하게 "보문정"이라 통한다.이곳은 3개의 작은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자가 있는 곳이 제일 크고 수양벚꽃이 있는 연못은 두번째로..

  4. Subject : 경주 보문의 봄날 두배 즐기기

    Tracked from 루비의정원 2009/04/09 12:50  삭제

    경주 곳곳에 봄이 난리가 났다. 황성 공원, 대릉원에서 시작한 벚꽃이 흥무공원, 동부 사적지구를 돌아 이제 보문까지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곳 보다 먼저 벚꽃이 피는 우리집 앞엔 이제 벚꽃 이파리가 눈같이 날리기 시작했고 우리집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벚꽃이 피는 보문은 이번 주간이 최고의 벚꽃철이다. 집에서 보문쪽을 내다 보니 보문 진입로가 온통 벚꽃길이 되었다. 작년 벚꽃 절정에는 자전거를 타고 보문을 여러 바퀴 돌았는데 보도에 인..

  5. Subject : 벚꽃과 유채가 함께 핀 경주 반월성

    Tracked from 루비의정원 2009/04/09 12:51  삭제

    800 여년 동안 신라의 궁궐이었던 경주 반월성. 요즘 수많은 사람들이 반월성 주변으로 모여들고 있다. 1,841m가 되는 반월성 토성 둘레에 핀 벚꽃이 완전 절정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반월성과 첨성대 사이 너른 평지에는 유채꽃도 함께 피었다. 아직 유채는 조금 덜 자라서 꽃송이가 작고 약간은 듬성듬성하지만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봄날을 느긋이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벚나무가 얼마나 크게 자랐는지 토성 아래를 걸으면 벚꽃이 얼굴이..

  6. Subject : 벚꽃 아래서 보는 안압지 야경

    Tracked from 루비의정원 2009/04/09 12:51  삭제

    사계절 아름다운 경주. 그 중에서도 제일 아름다운 계절을 뽑으라면 '봄'이 아닐까..? 사월이 되면 경주 전역이 벚꽃으로 뒤덮히게 되니 관광객은 물론 경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조차 꽃들이 두런거리는 소리에 잠을 잘 못 이루고 벚나무 아래를 서성이게 된다. 화사하게 꽃망울을 떠뜨린 벚꽃을 그냥 보내기가 못내 아쉬워 시내를 한바퀴 돌며 벚꽃 순례를 하고서야 잠자리로 들게 되는 것이다. 한낮에 햇빛을 받아 화사한 벚꽃이야 물론 아름답기 짝이 없지만 경관 조..

  7. Subject : 목련꽃 아름다운 첨성대의 봄날

    Tracked from 루비의정원 2009/04/09 12:52  삭제

    여기에 오래 전의 첨성대 사진이 한 장 있다. 아마 일제강점기 때의 사진인 듯 한데 첨성대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른바 없이 보이나 첨성대 바로 옆까지 우거진 수수밭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보면 이 곳이 오랫 동안 아무런 관리 없이 버려져 왔던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흑백 사진과 꼭 같은 각도에서 찍은 오늘날의 첨성대의 모습이다. 돌출된 부분의 돌은 그 이후에 새로 끼워 맞춘 듯 하다. 첨성대... 국보 31호로 경주시 인왕동에 있다. 현재까지..

  8. Subject : 산수유로 열어가는 대릉원의 봄날

    Tracked from 루비의정원 2009/04/09 12:52  삭제

    따스한 햇살이 눈물겹게 아름다운 봄날 오후 대릉원으로 느긋하게 산책을 나가 봅니다. 버드나무가 벌써 물이 올라 연두빛 머리카락을 길게 늘여뜨렸군요. 아....여기저기 산수유가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봄햇살의 따스함에 못 이겨 꽃망울을 환하게 터뜨렸습니다. 겨울잠을 자던 꽃눈이 눈부신 햇살에 놀라 노란 폭죽을 여기 저기 터뜨립니다. 어두운 그늘에서는 가지마다 등불을 켰습니다. 산수유 그늘에 서서 하늘을 봅니다. 노란 산수유 너머로 보는 하늘은 더욱 파랗..

  9. Subject : 경주 최부잣집의 화사한 봄날

    Tracked from 루비의정원 2009/04/09 12:53  삭제

    포근하고 화사한 봄날 오후에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으로 알려진 '경주 최부잣집'을 찾아보았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란 '프랑스어로 '귀족의 의무'란 말..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사회지도층은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뜻이다. "부자가 3대를 넘기기 힘들다(富不三代)"란 말이 있지만 경주 최부잣집의 경우엔 예외이다. 1..

  10. Subject : 우끼마후나도공원(浮間舟渡 公園)의 사쿠라 축제

    Tracked from 메이준의 굿모닝도쿄 - GoodMorning 東京 2009/04/09 15:45  삭제

    새로 이사를 간 후나도 이용하는 역은 우끼마 후나도역입니다. 역 바로 앞에 공원이 있는데 중간에 호수도 있고(둘레 1km) 집 뒤에는 강이 있고 주변엔 골프장과 야구장이 있습니다. 집 주변에 야구장만 3개네요^^ 도쿄 한복판 메이지도오리가 있는곳에서 이사를 오고 나니 너무 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소리 때문에 2년동안 거의 잠을 못잤다는 ㅡ,.ㅡ 어쨌든 2009년에는 예년과 달리 일주일 정도 이르게 사쿠라가 만개할것이라고 했지만, 예년과 마찬가지..

  11. Subject : 경주 반월성 유채꽃과 벚꽃의 만남 장관!

    Tracked from 비바리의 숨비소리 2009/04/09 20:45  삭제

    지난 월요일 경주로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벚꽃이 절정인지라 주말 혼잡을 피했다고 생각하면서 들어갔는데 왠걸요? 경주보문호 근방에는 아에 주차할 공간이 없더군요.불국사와 불국사공원내의 벚꽃을 아주 제대로 구경 잘 하고 싸가지고 간 도시락을 야외에 펴놓고 먹으니 꽃밭에서 먹는 점심맛이 오죽 좋았을까 상상이 가세요? 오후로 들어서니 바람도 점점 더 심하게 불었어요.하늘은 잔뜩 흐렸고 춥기까지.. 함께 갔던 수녀님들께서 춥다 하시고 또 일찍 들어가 봐야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돌이아빠 2009/04/09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벚꽃 흐르러지네요. 우와...전 경주 세번 가봤는데 벚꽃 피어있을때는 한번도 못가봤네요 흐...
    저도 언젠가는!

  2. 날뽀 2009/04/09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 많이 막혔죠?? 예전에 한번 갔다가.. 죽을뻔했다는..ㅋㅋ
    그래도 벚꽃보고 나니.. 확풀리더라구요.ㅋㄷㅋㄷ
    완전 벚꽃 세상이네요.^^

  3. 날뽀 2009/04/09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콕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4. Bacon 2009/04/09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훌륭합니다. @_@

  5. 와후 2009/04/09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감탄할수 밖에 없네요..
    너무 너무...대단합니다...

  6. 라오니스 2009/04/09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으로 경주 전체가 환해졌네요...
    그런데 석가탑만 있고 다보탑은 어딨지요? ^^

  7. 가고싶다 2009/04/09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멋집니다.
    대릉원이 저렇게 예쁘게 나온것을 보니 정말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야간 사진이 없네요.
    첨성대는 야간 사진이 더 이쁘던데...
    아참 그리고 최부자라고 하네요. 지금은 전재산을 사회에 기부하여..
    그 이유로 정주영회장도 못 가진 롤스로이드를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밑에 하동에도 최참판이 있네요 ^^

    • 날마다방콕 2009/04/10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첨성대는 야간사진이 더 멋지군요..
      다음번에 갈때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안압지나 석굴암도 못가보고. 암튼 좀 많이 아쉽답니다.

  8. ageratum 2009/04/10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 벚꽃나무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요..^^:
    가고 싶지만.. 주말 윤중로로 대신해야 될거 같네요..^^:

    • 날마다방콕 2009/04/10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주까지 가기는 참 쉽지 않긴 하죠.
      윤중로 벗꽃도 지금 참 좋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매일 윤중로 벗꽃을 보고 다닌답니다.ㅎㅎ

  9. 소나기♪ 2009/04/10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이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해보다는 경주가 더 좋은것 같아요.^^

  10. 싱거비 2009/04/12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정이네요.. 내일이라도 친구들이랑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