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은 고창읍내 한복판에 있다.
사실 일행들이 고창읍성에 가자고 했을때 그닥 내키지가 않았었는데..가지 않았더라면 후회할 뻔 했다.
이번 여행에서 들른 곳중 베스트라면 단연 고창읍성을 뽑고 싶다.
고창읍성은 왜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조선 단종때에 축성되었다고 한다.
방장산을 기대고 있어서 산세와 잘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밖에서 바라본 고창읍성의 모습.
보다시피 성곽을 따라 걸을 수가 있게 되어 있는데..
보기에 상당한 비탈길로 되어 있는것이 약간 올라가기를 망설이게 했는데..
초반에 보이는 부분만 살짝 올라가면 되어서 그닥 힘들지 않다.
성곽을 따라 난 길을 3번 돌면 무병장수 한다고 한다.
실제로 3바뀌 정도 돌면 운동이 돼서 몸이 좋아지기도 할 것 같다.
성곽 한쪽에 자리한 누각의 이름은 등양루(登陽樓).
무슨뜻일까?
개인적으로 추측을 해본다면.. 양기가 오르는 누각??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풍천장어와 복분자로 유명한 고창에서 살다보면..
양기가 오르지 않기가 더 힘들지 않겠는가? ㅎㅎㅎ
예전 관청 건물들을 재현해 놓았다.
이날 고창읍성내에서 사생대회가 열린것 같았다.
한 소녀가 자리를 잡고 그림 그리는데 열중해 있다.
고창은 고인돌로도 유명한데..
읍성내에서도 고인돌을 볼 수 있다.
진짜 고인돌인지.. 아니면 그냥 하나 꾸며서 놓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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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네.. 솔직히 저도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면 참 좋은 곳 같습니다.
yhkim 2009/01/19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에 본 고창읍성과 또다른 멋이 있네요
그러게요..
가을과 겨울의 느낌도 많이 다른데..
봄, 여름에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줄것 같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