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레스 델 파이네 트래킹을 마치고 아르헨티나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무지개.
여러차례의 지겨운 출입국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날씨가 흐린가 싶더니 맞은편 하늘에 갑자기 선명한 무지개가 나타났다.
덕분에 사진찍느라고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무지개의 일부분이 아니라 타원형이 무지개 전체를 바라 보기는 참 오랫만인거 같다.
보다 선명하게 잡아보고 싶어서 당겨서 찍어보았다.
국경지대에 펼쳐진 평지..
파타고니아의 파란하늘과 누런 풀들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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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 2008/10/30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찐한 무지게! ㅋ
실제는 사진보다 더 찐해 보였는데.. 사진기술이 없어놔서..무지개는 어떻게 해야 찐하게 나오는건지 모르겠네..